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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기 엽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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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상식 작성일 2008-11-22 01:51 댓글 0건 조회 5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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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이 남자 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 한 컵을 교탁에 얹어 두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들어온 선생님이 '이게 뭐냐'고 묻자 여학생들은 웃으며,





"저희가 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사양치 말고 드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자 선생님은 조금 당황했지만 뭐라고 대답할지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오래 살다보니 처녀 젖도 먹어보네!'(이러면 재미 없겠지.)





'신선한 게 맛있겠는데..!'(이것도 별로겠다.)곰곰히 생각하던 선생님이 결국 한마디!!!!





"난 젖병채로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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