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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기 좋은소식 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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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칠성산특공대 작성일 2007-10-18 19:17 댓글 0건 조회 6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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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쇼
호...집
과현이 이름 올라왔네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는모양이다. 지난일들 보니 늦둥이  돌찬치 했던데
물론 아이 잘 자라 것지만 누구를 닮았는지는 좀 궁금하다.
 혹... ㅎ (내 닮은건 아니것지)....술 두잔만 마시면 기억이 영 없어서ㅎㅎㅎ
그건 아니고  아빠 닮으면 잘생겻을 끼고 엄마 닮았으면 이쁠끼고 보고싶다
구정때 돌찬치 함 더해라
늦게나마 축하한다.
* 글구 내가 참석못현죄로 내 이름대고 아믄식당이고 들어가서 (쇠고기집) 
 배부를때가징 막 먹고 니 카드로 계산해라 내가 다아는 집이니까 괜찬데이
글구 내 환갑 때 내가 과현 니 이름 대고 막 먹고 내가 계산하믄 서로 사는거 아가.
뭐 사는게 별거있냐. 서로 돕고 또 좋은 일 생기면 밥도 사고 하는게 그게 행복이지ㅎㅎ
글구
여기 울산엔  벼베기 이제 시작 하던데 고향도 많이 바쁘겠데이.
저번주는 회사에서 일사 일촌 맺은 농가에 찾아가서 벼베고 배따고
기념으로 야간 산행을 했져 그래서 이래저래 아침8시부터 저녁10시까징
막걸리 마시게 되었는데
다음날 위로는 막걸리가 나오고 아래는 부칭게 나오고 허리아프고 팔 다리 아프고
눈알이 막 튀어날라는 키라  하늘이 노란게 단풍구경 따로 없더만 ㅎㅎ
기술과 요령이 필요한데 고향(태생)이 그런지라 평소 벼도 잘베고 술도 잘마시고 산도 잘타고
 자랑을 넘해서리 꾀도 몬부리고 환장하것데
난ㅎㅎ 글케 또 하루 고향맛을 느끼며 멋지게 지냈다 .
넘 길엇능가뵈
이제 그만 청승떨고 얼릉 집에가서 밥묵고 자빠링 허야것다..
글구
하루에 한번은 여기 들어오는데 모두들 바쁜가 넘 조용한것 같아서
그냥 나가기 아쉬워 글 올렸데이.

회장님과 거시기들도
요즘 바빠서 냄비 딲을 시간도 없겠지만 요즘 간식 잘 못 먹다 챙피당하니까
조심들 하시고 거시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들 지내시길 바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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