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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효석 문화제가 9.7에서 16일 까지10일 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이효석문학선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효석백일장과 이효석 문학상 수상식 등이 이루어 지고 공연마당에서는 쑥버덩소리공연,사물놀이, 봉평전래소리민요,일본 국제민속공연,평창아라리,36사 남백단(평창대대)농악 등이 공연된다.

 또한 자연체험마당, 전통체험마당, 전시체험마당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혀져 가는 옛 정취와 향수를 자아내게 하였고, 민속놀이체험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는 굴렁쇠굴리기, 고무신끌기,딱지치기 등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행사장에서 무엇 보다 중요한것은 먹거리!    효석문화제에서는 메밀국수,메밀전 등 메밀먹거리를 3,000원 식권을 구입하여 단일화된 가격에 제공함으로 행사장 바가지 상흔을 말끔하게 해결하였다.

 여느 행사와 달리  효석문화제는 관이 개입되지 않고 주민들만의 단합된 힘으로 개최되어 그 의미가 한층 더 높으며, 봉평 여행을 계획하시는 방문객들에게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시길 권유한다.

요기 까지 인빌뉴스

함께한 용석,창래 원주의 어수영 동기 즐거웠고
정행이 근병이 한테는 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