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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강릉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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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6-06-18 08:39 댓글 0건 조회 6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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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리 본가에 상수도 들어온다고 신청하러가는 길에
매일 걷기를 같이 하는 부부와 동반하여 출발 했다.
용평 스키장도 보고 알벤시아와 스키점프대 를 지나
안반데기를 넘어 정동진으로이동  하슬라 아트월드에서 소나무 정원과
설치미술도 보고 영인정 정자에서 바다도 바라보고
안목으로 이동 차를 세워놓고 경포 허균생까지 
솔밭으로 걸어 가다가 전수일 친구도 만났다
처음으로 걸어본  4시간 정도의 솔밭길이 너무 좋았다
강릉 솔향 수목원 부근에서 자고 아침일찍
수목원을 걷는데 최규송 친구가 안내해주어 구경 잘하고 
아침 초당 순두부까지 대접 받았다
면사무소에서 일보고 시청 도서관에서 시내도 조망후
사천과 주문진을 돌아 오대산 전나무 숲길을 걸으니
그렇게 덥던 날씨도 시원했다
이윽고 선재길을  걷으며 쉬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없어 중간 정도에서 포기하고
신작로를 따라 월정사까지 오니 해가 지고 있었다. 
자주가는 강릉길이 였지만 이번에는 친구들한데 연락도 하지않고
다녀 오면서 느낀것은 역시 강릉은 아직 청청지역이라
날씨도 좋고 공기 맛이 달랐다
달다고 할까?
거기에사는 사람은 모른다
좋은 동네에 살고 있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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