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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뜨거웠던 여름은 잘~들 보내셨나 모르겠네
나에겐 유난히 바빴던 여름이었네만....
더위들 안먹고 무사히 지났으리라믿네....

다름이아니라 우리 56회의 영원한 일꾼
여름일꾼 오과현군이 작년에 늦둥이를 보더니
벌써 돌잔치를 한다네 ..

알리지말고 조용히 한다고 극구말리는걸
이리 좋은일을 그냥 쉬~하고 넘어갈수가 없어서
친구들에게 알리네 모쪼록 시간이 허락하는 벗들은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라네

때는: 2007년9월1일 토요일
장소:상고사거리 임영관
시간:늦은 저녁7시 라네

오늘하루도 보다멋진 내일을 준비하는데 열정을 바치는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