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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기 힘들어하는 님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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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이 작성일 2006-06-12 14:23 댓글 0건 조회 5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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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친구가 있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
그릴 수 있는 과거가 있고
많지는 않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힘들 때 당신을 생각하며
위로 받는 친구와
읽어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오래된 일기장도 있고 어설픈 모습이지만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들이 있습니다.








조용한 밤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고
생각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가끔 마주치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오래전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당신을 바쁘게 하는 일이 있고
피곤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는
휴식을 줄 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에게는
사라져가는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는 지금이 있고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기도한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밖에 없는 내가 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오직 당신만의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이렇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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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기도하는 가족,친구가 있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 그릴 수
있는 과거, 아름다운 추억 등
힘이 들땐 눈을 감고 나를 사랑하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일상에서 오는
기분좋은 것들만을 생각해 보세요..

요즘 많이 힘드시죠??..
주변을 돌아보면 나보다 훨씬
어렵게 살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분들이 계세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그런 님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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