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처가의 고민.
한 공처가가 아주 초췌한 모습으로
병원에 와서 의사와 상담을했다.
"선생님, 전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
의사는 약간 정서적으로 불안해 보이는
남자를 달래며 말했다.
"자, 진정하시고 그 꿈에 대한
말씀해보세요."
그러자 남자는 깊게 심호홉을 하고나서 말했다.
"글쎄요. 제가 요즘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
이 말을 들은 의사는 이해할 수 없어서 다시 물었다.
"그게 왜 악몽이죠? 오히려 좋은 꿈 아닌가요?"
그러자 이 남자는 갑자기 화를 내며 소리쳤다.
"뭐라고요? 선생님은 10명의 여자를 위해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해본 적 있으세요?"
ㅋㅋㅋ 행복한 남자인지 불행한 남자인지...
오늘도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