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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서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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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6-03-10 22:57 댓글 0건 조회 5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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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 가보지 않든 서해안에 가서
굴도 먹고 간장게장도 먹고 이제 나이탓인지 구경도 좋지만
쌀쌀한 날씨로 구경대신 주로 맛있는 해산물로 몇일 보내다 왔다.  
안면도 방포해안의 안흥게장과 보령천북의 모산도 굴집은
나의 무더가는 입맛을 자극하는데 충분했다.
수많은 가게에서 어디로가느냐 검증하지 않은 집에가서
실망스러운것 보다 잘한다는 집에서의 만족감은 여행의 백미다
해안선을 따라가며 멋진곳에서는 인증도 해가며
간월암을 건너는 물길이
마침 물이 빠지고 있어 한참을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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