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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설날 세시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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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6-02-09 08:08 댓글 0건 조회 6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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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申년 설은 잘 보내고 게시는지요
그옛날 초가지붕이 가득했든 고향생각도 나고 해서
어제는 큰 손녀와 같이 한국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입구의 많은 사람들 외국인들 그속에서
우리 가족은 지난해 받은 무료 PASS로
유유하게 입장하여 3시간정도 구경하고 나왔답니다.
설날이라고 주차료도 안받고
신나게 구경하는 데
특히
점보는 곳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서고 있더군요
쌀을 놓고 점보는가 하면 책을 보고 신수를보고
세월은 변해도 세시 풍속은 쉽게 변하지 않는가 바요.
초가지붕에서 참새잡든 추억과 황덕불의 따뜻함
농악대의 집신밟기 소원적어 앵매기 보내기등
오후에는 날씨가 갑짜기 추워지고 바람도 불어
일찍들어 왔지만 나이가 들수록
오랜 옛 생각은
 또렷하고
가장 가까운 요즘의 생각들은 금방 잊어 버리니
어느때는 치매가 아닌가하고 생각되지만
지난해 검사에서 이상 없다니 믿을 수 밖에
오늘도 옥천동 동창회관에 만원을 이룰
친구들의 모습을 떠 올려 봅니다.
올해도 우리모두 건강하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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