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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제주걷기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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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6-01-31 08:43 댓글 1건 조회 6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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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걷기 마지막 날이며 구간도 제일 짧다
신재생 에너지 단지에서 탑동까지 38.5km로
빠른 사람은 6시간 전후에 도착할 수있는 거리이나
우리화성팀은 잘걷기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마지막날이나 같이 사진도 찍고 식사도 같이 할겸
동행하자고 제의하여 그렇게 5명이 같이 걸었다
가다보니 이강옥 이사장님도 만나서 사진도 찍고
동부 보건소에서 차도 마시며 기념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즐기면서 날씨도 좋았기에
유유히 그리고 서두리지 않고

평균속도 시속 4.5km로 걸었다
김녕 해안은 잘꾸며 놓았으며
연예인들이 자주 온다는  해안답게

호델도 많고 각종 편의시설도 잘만들어져 있었다
우리는 11:00 점심때 횟집에 들어가서 식사도 하며
사진도 찌그며 보내다 출발하여
처음보는 검은 모래 해안도 들러보고
제주 박물관과 제6부두도 지나
오후 5시에 도착해보니 모두 9시간을 걸었다
만보기에는 5만보를 나타냈다.
이렇게 5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날씨 땜에 하루를 못하고
4일간 걸었으니 전체적으로 50% 이상은 본셈이다.
그렇게 많이 걸어보지 못한
아내가 끝까지 같이해주어 고맙고 대견하다
제주 는 역시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많은 건물과 사람들이 중국인들로 채워지고있어
약간은 근심도 생기고 희망도 가져보았다.

별로
재미도 없을 간단한 기행기
읽어주어서 감사 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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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작성일

과찬을 주시니 몸둘발르 모르겠네요..
저도 영하의 날씨에 아열대식물들이 걱정된다니 하니
그분들 이야기로는 영하의 날씨가 3일간 지속되지 읺은 한
다시 살아난다고 하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