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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은 사람들이 많이 가기 때문에
고속도로가 밀릴것으로 생각되어 서해안으로 두가족이 떠났다.
그것도 11;00 정도 되어 출발하여 1시간정도 가니 서산의 해미읍성이다
같이간분이  천주교 신자로 성지인 읍성내 회화나무와 몇군데를 돌아보고
바로 간월암에 도착 굴밥으로 늦은 식사를 하고 간월암으로 돌아보고 안면도로 향했다
백사장 항의 다리에 올라가보고 사진도 찍고 꽃지의 전망대에 올라
멀리 할미바위를 바라보며 2015년을 마무리해 보았다 
기상대에서는 날씨가 좋아 일몰과일출을 볼수 있다고 했지만
그렇게 좋든 날씨가 해가 넘어가는 순간
안개로 해넘어가는 모습을 볼수 없었다.
하루자고 아침에 일출을 보러했지만
요란하게 행사는 했지만 해는 뜨지 않았다.
동해안에서는 멋진 해가 떴다고 
보내오는 분이 있었다.
역시 다른 세계이구나
하는 순간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