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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우리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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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5-12-19 07:58 댓글 1건 조회 6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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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벌써 어디를 가나 앞장 서게 되네요.
강릉중앙고 홈페이지만 해도
우리앞에 34기 형님들이 간간히 소식을 전하지
36기 처럼 생활화 하지는 않하는것 같고
우리보다 한해 늦은 37기 부터는 왕성한 활동을 하는건
우리나이가 컴퓨터와 친하게 생활하는
어쩌면  1세대 처럼
우리형님들은 낮선 괴물인지 모르지요  
우리 36기만 해도 몇해전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여러사람으로 나오드니
올해 부터는 점차 뜸해지는 느낌을 받게되드군요
어느날 이방에 들어 보면
몇일동안 사진이나 이야기 하나 없어
필요도 없는 흔적을 남기고 가지만 
우리모두가 일상의 생활을 이방을 이용하여 남기면 좋지않을 까요.
적어도 앞으로 10년정도는 그렇게 했으면 좋을것 같네요.. 
동문회 등산부에는 권혁일. 엄명섭,동기들이
몇해 늦은 후배들과 어울려 산을 오르고
술잔을 기울리는 모습이 너무나 아릅답게 비치더군요.
사실 나이는 물론 중요하지만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는가 바요
저도 동네서 사람들과 어울러 걷고 있는데
제가 나이가 제일 많지만
언제나 앞서 걷고 싶고 떨어지면 조바심이 생기고
몇일만 적응하면 따라갈 수 있으니 
빠짐없이 늘 가다보면 동창회 등산부에
36기의 모습들이 오래오래 보였으면 좋겠고 
36기 홈에도  여러사람이 이러저런 이야기로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객지에 나와서 친구들 모습을 자주 보지 못하는
제가 느끼는  생각인지 모르나
나이가 드니 더 정들었든 사람이 보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쓸데없이 괜히 이야기해 보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저 사진처럼 늘 바라 보지만 말고
함께 참여해 봅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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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작성일

이원용 친구처럼 댓글을 달아주면 얼마나 좋으라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무실에 컴퓨터를 설치해놓고
좀 서툴거나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좀 잘하는 사람들이 1:1로 알려주면 좋으련만
그게 잘안되고 있더이다.
인터넷도 전화와 같이 연결하면 얼마 안나가서 가능하고
모든소식을 거기를 통하면 좋지않을까  합니다만
다들 귀찮다니 할수는 없지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모르긴해도 36기 동창회방에
한번도 들어와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