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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경주 해안 주상절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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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5-12-12 08:23 댓글 1건 조회 8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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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행은 경주 바닷가의 풍경을 보려갔는데 날씨 때문에 박물관을 구경하고 저녁때 해안으로 이동  하루 숙박하고 다음날 다행히 비가 오지않아 해안 주상절리 길을 걸었다. 우리나라에는 몇군데 주상절리가 있는데 거의 일자형으로 서 있다면 여기만 누워있는 모양이다  통천의 총석정이나 제주의 지삿개 무등산의 주상절리 모두 서있어 유명하지만 여기는 누워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없다가 최근에야 일부 사람들한데 알려져서 관광객이 찻는가 보다. 경주시에서 최근에 올레길의 영행으로 나무 테크로 길을 만들어 놓아 다닐 수 있는데 아직도 공사중이라 다소 불편하다.파도소리 길은 읍천항에서 시작하여 양남까지 한시간정도 라면 우리는 울산경계까지 해안도로 따라 2시간정도 걸었다.마치 파도가 많이 일어 날씨만 좋았다면 금상첨화 지만 우산을 쓰다 벗었다 하며 오전을 그렇게 그렇게 걸었다.젊은 연인들만 낭만이 있는게 아니라 노후의 우리들도 부부동반 천천히 걸으며 이러저런 이야기 나누면 좋을것같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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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작성일

서있는 주상절리는 많으나 누워있는 주상절리는 귀한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