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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충남내포지방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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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5-12-09 05:38 댓글 0건 조회 5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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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문화탐방 회원들과 충남 내포지방의 문화재를 살피러 떠났다
그 중심에 홍성군이 있는데 고려시대이후 관아로 있든 터에 아직도 홍성군청이 자리잡고 있어 지방 재정의 열악으로 볼수 있었다.다른데로 이전하여 공원으로 만들었으면 하지만 이전비 확보가 어려워 아직도 있다니 우리는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청사 앞뒤를 가며 문화재를 살피고 700년된 느티나무의 위용도 보고 청사 뒤편의 왕버드나무에서 같이 사진도 찍었다. 이윽고 다시 가본 목빙고 석빙고는 들어 보았으나 목빙고는 처음이라 해설하는 교수님 이야기로는 빙고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게 17세기라니 우리가알고 있는 경주의 석빙고는 1천년전 경주사람이 사용하든것이 아니라 그이후에 만들어 졌는데 석빙고는 18세기에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새로 들었다. 빙고는 당시에는 사치품으로 주로 왕가에서 사용하였는데 이곳 홍성 지방은 해산물이 풍부하여 생선으로 보관하려고 지어지지 않았고 보고 있었다.그리고 용봉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두개의 미륵불중 상하리 마애불은 투박하였으나 정감이 있고 신경리 마애불은 바위가 잘생겨 뒷모습도 보게되었다 몇해전 용봉산등산때 지나가면서 본것과 설명을 들으며 보니 더욱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우리는 뒷산인용봉산가락에 올라가서 새로들어선 충남도청의 위용도 바라보며 기념사진도 찍고 귀가시 서해대교의 다리 수리로 지체되는 상황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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