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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그곳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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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5-10-01 07:50 댓글 0건 조회 5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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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오니 생각나는 절이있다.
 그동안 국내의 많은 사찰을 가보았지만
사찰의 문화재적 가치와 규모는 큰게 많았으나
지난해 가보았든 청량사가 그리운건 왜일까?
그곳은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외진 봉화라는 곳에 위치해 있었고,
차에서 네려 적당하게 걸어 올라가야 하는 곳
제법 땀이 나게되면 도착하게되는 청량감
해발이 높아 부는바람이 상쾌하여
마치 냉장고에서 커내 마시는 사이다 맛이라 할까?
그런 맛이 있는곳에 자리한 사찰로
적당한 위치에 서있는 탑과 소나무가
 너무나 조화스럽게 보기좋다
이를 멀리서 바라보는 전망감이 또한 너무나 좋다
길가에는 사과가 주렁주렁 달리고
새큼한 사과를 한입에 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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