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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 부전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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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인 작성일 2006-06-09 08:33 댓글 0건 조회 3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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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보 삼형제가 달력을 보고 있었다."

막내가 달력에 쓰인 한자를 자랑스럽게 읽는다,"

 

막내 왈~月[월]  火 [화] 水 {수}  木,<목>  金[김] 土 (토)  日[일]

 

그러자 둘째가 막내의 뒤통수를 치며.

"바보야!  그건~  "김,이 아니라  " 금,이야......

 

둘째 왈~月[월]  火{화}  水 [수] 木[목]  金 <금>土[사]日[일]



이번에는  첫째가 둘째를 쥐어박으며  말한다."

멍청아!    그건. "사, 가아니라 "토,야.........

 

첫째 왈~月[월] 火[화] 水[수]木[목]金(금)土{토}日[왈]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아버지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너희들!~  한자 실력이  왜  그 모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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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가서  (玉)왕편 좀 가져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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