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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 웃으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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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6-06-08 08:30 댓글 0건 조회 3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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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하기는 마찬가지>

 비싼 모피 가게에 예쁜 아가씨가 들어왔다.

 함께 온 친구가 말했다.

 " 예, 이 모피 하나때문에 얼마나 많은 짐승들이 희생되는지 아니?"

 그러자 다른 아가씨가 말했다.

 " 나도 모피 사 입으려고 얼마나 많은 짐승들과 지냈는지 너 아냐?"

 

< 노상방뇨>

 한 여자가 노상 방뇨로 3만원의 벌금을 냈다.

 그런데 잠시 후 남자에게는 노상 방뇨로 6만원의 벌금이 나왔다.

 그러자 남자가 물었다.

 " 이봐요! 똑같이 소변 봤는데 나는 6만원이예요?"

 " 넌 흔들었잖아!"

 

< 도와줄까>

 목사가 길을 걷다가 아주 키가 작은 아이가 초인종을 누르려고 하는 걸 보았다.

 그 아이는 키가 작아 손가락이 닿지 않아 고생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아이가 낑낑거리는 걸 보다 못한 목사가 아이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목사는 아주 우아한 발걸음으로 아이의 뒤로 다가가 아이를 안고 그 아이의 손을 잡은 뒤에 초인종을 아주 길게 눌러 주었다.

 그리고느 아이를 내려놓고 아주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물어보았다.

 " 이제 또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꼬마 신사님?"

 그러자 아이가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 이제 빨리 도망가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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