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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 53산악회에 고(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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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량감자 작성일 2006-03-02 11:20 댓글 2건 조회 5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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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에서 의욕적으로 재 출범한 53산악회에서 금번 key-k산악회 산행에 어인 연유로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시는지요?
일상에 바쁜 사람을 옥죄이는건 아니지만 금일까지 참석여부를 등록해야 함에도 출범멤버전원이 전멸하다시피 안보여 궁금하외다.
설마 다녀온 산이라 기피하고 다른 산행을 꿈꾸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시는건 아니겠죠.
비근한 예로 46기 선배님들은 대관령 반정,선자령,제왕산 등~일년에 열두번이상 다니시죠.
그러면서도 갈때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산을 접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되죠.
같은 산(酒)이라도 마실때 컨디션,안주,누구와 대작하는냐에 따라 취기가 달리 느껴지듯 오르는 산(山) 역시도 그때 그때 가슴에 담아오는 느낌이 사뭇 틀리다 생각합니다.
ㅋㅋ 너무 오버하는것 같기는 한데 왜이리 동참자가 없을까 해서 잠시 설레바리 까봤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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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 27님의 댓글

06. 2. 27 작성일

  그러게 이번 산행은 어찌 신청자가 없구만??.......

나두
한번 건너 뛰었더니 영 개운칠 않아서
이번 태백산엔 조금 불편하더라도
함께 해보려 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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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의 댓글

@^쭈~니^@ 작성일

  그러게 웬 날짜??......ㅎㅎㅎ
그래도 용케 알아보셨구만......냄새가 나는가벼??

태백산 산행시 당근 어부인을 대동해야 하나
본인의 의사를 백프로 존중해주는 편이라....
고뱅이가 아퍼서
업고 댕기기엔 넘 무리인듯 하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