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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기차는 달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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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5-01-31 21:53 댓글 1건 조회 6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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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따뜻하다 했드니
그렇지만은 않는것 같다.
몇일간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드니
엊그제 부터는 제법 쌀쌀하여 걷기도 벅차다
그렇다고 춥다고 하루 종일 집에서 칩거하기에는 답답하여
뭐라도 좀 배워 볼러니 만만치 않다.
동사무소에서 가르키는 컴교육 같은 것은 거의가 아는 단계라
한발짝 뛰어 보러니 시간과 노력을 많이 필요로 한다.
우선 주1회 하는 문화대학에 등록해 보았다
1년과정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마다 하는 수업이 총 35주를 하여야 한다니
만만치는 않다. 노래와 월빙체조 특강과 레크레션,
연극관람및 견학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에 노인복지에 대하여 한다니
어려운것은 없을것 같다. 
열차가 떠나듯 마음을 싣고 새해 출발선에 섰는데
건강이 받처줄지 의문이다..
어느봄날 수술대에 누워야할것 같은데..
누가 말했든가 "노인은 나이보다 열정이 없으면 노인"이 된다고..
이제 누가 불러도 부담감이 없는 "할아버지"
잘지내야 할텐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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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작성일

이젓저것 배우지만 문지방 나오면 다 까먹으니 ~~
이곳도 3번이나 여행을 한다고 합디다..
그나 저나 올해는 욕심을 좀 무리하게 냈드니
수업이 겹처서 난리입니다..
보건소에서 하는 만성질환관리 교육이 3개월에 매주 3회씩
도단위 도시만있는 "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도지부" 에서하는
컴교육도 받고 있으니 괜히 너무 많이 했다고 후회하는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