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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인천공항에서 일본손님들을 영접하여 강릉으로 안내하는 중,
오죽헌 생각을 했지요.
  당시 5000원권의 앞면은 율곡 이이초상, 뒷면은 오죽헌전경으로 인쇄되었기
일본손님들을 지정된 자리에 세우고
5000원권을 보여주었더니 강릉에 이런 중요한 문화재가 있느냐고 깜짝
놀라면서 사진촬영을 청하기에 몇장면 찍었지요.

  그런데 일부 여성단체에서 신사임당은 "현모양처형"이라서 여성을 대표할 수
없다는 역설적 주장을 펴니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부분 신사임당의 뒷굼치도 못따라갈 수준의 여성들이.........

 엊그제 강릉엘 갔다가 오늘 춘천으로 귀가하여gnng를 방문하였답니다.
 건승하시기 기원합니다.




>는 사실상 처음이며 47년 만에 5만원권 고액지폐 도안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신사임당.
>5천원권 율곡과 더불어 모자로서는 세계최초라고 알려짐.
>이래 저래 강릉엔 그 경사스러움이 넘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