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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기 올해의 마지막 파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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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雲自 작성일 2006-06-29 20:55 댓글 0건 조회 7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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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에 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하면서 비가오고나면 땅이 질퍽거려
당분간 파종이 힘들것 같아 무리하게 강행을 하였건만

남들은 재미삼아 농사를 한다고 하는데 이눔에게는 재미삼아가 아니고
목숨을걸고 해야 하는 마당에 이눔이 겅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줘야 할텐데 걱정이 앞선다.

올해 마지막 파종을 마치면서 농사꾼의 고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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