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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기 암소가 찔레나무를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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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雲自 작성일 2006-06-14 18:05 댓글 0건 조회 8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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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 농촌 풍경은 장마를 대비한 배수로 확보도 되고 감자의 생육에 영향을 줄수있고 해서
북주기가 한창이다(훌치질 하는것을 말함)
경사가 없는 마사토 에서는 관리기를 이용하면 효율성이 높지만
우리 농장은 해발 850m에 자리한 완만한 경사지에 위치해 있다보니
부득이 인력으로 밖에는 곤란한 실정이다.
몇년전만 해도 4만여평을 경작 할때는 젊은 장정을 데려다 소(牛)노릇을 시켰것만
이제는 농사 규모를 1만평 정도로 줄이다 보니 한잠 자고 해도 여유가 생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인건비를 비롯한 경작비를 줄여야 하는것은
당연지사  그리 하여
밭 한쪽엔 소나무며,개두릅,각종 산나물에 고추를 300평이나 심고 나니
잔손이 가는게 한두군데가 아니고 그리하여
오늘은  소를 대신하여 마누라가 소노릇을 하는데
밭가에 찔레가 야들야들하게 있더란 말이지

나머지는 내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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