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52기 농사꾼의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雲 自 작성일 2006-05-22 19:36 댓글 0건 조회 736회

본문

지난해는  20년 동안 농업에 종사 하면서 가장 서글펐던 시기 라고
생각을 하고  새해는 좀 좋아지겠지 하는 생각에 봄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벌써 오월의 중순을 훌쩍 넘기고 4월에 심었던 작물들이 농사꾼의 손을 기다린다.

농업을 직업으로 선택 했을땐
농업이 내 삶의 목적이지 생활의 방편이 되어선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 농업을 평생의 직업으로 일생의 절반을 받쳤는데.......

지금 밖에 내리는 비가
자라는 작물에게는 과연 득과 실을 논한다면
과연 어느쪽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농사꾼의  애환을 잠시 .......

52기 동기님들 모두가 잘되는 그날을 위하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