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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기 3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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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대산 작성일 2006-04-02 23:20 댓글 0건 조회 7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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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이라 통영을 다녀왔다

새벽 5시기상 5시30분 농공고에서 대형 버스에 응원단을  가득 싣고 통영으로
떠난지 정확하게 5시30분만인 오전 11시에 통영공설운동장에 도착하였다

다행히 비는 그치고 햇살이 우리를 환하게 반겨주었다
4-5백명의 동문들이 재경 서창식동문님의 멋진 트럼팻(색스폰)에 맞추어 정말 신나게 열심히
응원하였다

덕분에 우리선수들도 너무나 잘 싸워 승리로 화답하였다
선후배 그리고 선수단 어머니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이룩한 쾌거였다
맛있는 메기메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강릉에 도착한시각이 8시30분
왕복 13시간을 차량에서 지냈다

하지만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4월4일 준결승에 다시 가고싶은데 가능할런지?
시간나는 동기생 봄맞이겸 가족과 함께 응원겸 봄나들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다
이계절 최고의 여행상풍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오늘 재경 52기회장동래와  이길복이 그리고 나(명수)  52기는 4명이 응원전에 참여했다
아무튼 정말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 남은 두경기 반드시 승리하여 우승트로피를 강릉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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