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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기 3월의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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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雲自 작성일 2006-03-31 07:19 댓글 0건 조회 6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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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진달래가 피어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데
갑자기 폭설이라니!!!!!!!!!!!!
역시 음력의 절기를 속일수가 없나보다.
우리가 농사를 짓다보면 양력에 맞춰서 하는게 아니라
태음력에 맞춘다는 사실은 농사깨나 한다는 사람은 다 그러 할께다.
소만이 만상 시기라서 파종을 늦추고, 하지가 돼서야 땅속에서 습기가 올라와
가뭄을 피하고 등등
올해는 윤달이 들어있어 일기가 고르지 않을것도 같다.
윤달이든 해에는 어김없이 봄 가뭄에다 여름엔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농사짓기 어려워서 농작물값도 많이 오를테니
이런 희망을 가지고 올해도 하늘과 동업을 해야겠지.

동기님들111
남녘에서는 하루 건너 승전보가 날아오고
좋은 기분으로 4월을 맞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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