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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토) 6시에 대전동 송영식 본가( 말리브 카페)에서....
>영식이가 마련한 본가 말리브카페가 기똥차게 분위기가 좋았네요..
>다음달에 더 많이 참여하시길!!!
>
심우회 회원님들 무지무지 반갑고 즐거웠던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다내1
오늘 이런자리를 마련한 송영식 친구 정말로 감사하내..
옛동창 친구들 종만. 승곤. 일진.재문.오준.교성.동래.재명.
정래.영식 그외 참석 못한 친구들... 강릉 고향을 지켜주는 친구들의 이름을 학창시절
을 떠올리며 혼자 빙긋이 가끔 불러 보기도 하내

친구들이 고향을 지켜주기에 타향에 살고있는 우리들도 고향이 그리우면
언제라도 달려갈수 있는 그런 기회를 부여받고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친구들 정말 고마우이...

그옛날 중학교를 졸업 하고 어디를 진학할까 고민하다 강농공을 선택한 나의
판단이 이렇케 현명 했다는것을 느낄수있다내  이곳 타향의 친구들도 나를 무척 부러워
하거든 ..그것은 바로 친구들이 있기에..그리고 타교와 다른 영원한 모교가 있기에
너무도 자랑 스럽다내... 아무리 불러봐도 싫지않는 친구들 ...
또 만나세...        인천에서  영원한 1번 주 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