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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기 남자의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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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쿤타킨테 작성일 2006-10-20 14:01 댓글 0건 조회 6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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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의 본능 .. ㅡ.ㅡ;;


      한 남자가 심심해서 오락실에 가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골목길에 접어들었는데


      왠 여걸 세명이 담배를 피우며 걸어오는 것이었다


      녀석은 그냥 건방진것들 하면서 지나쳐 가려고 했다




      그런데 붙잡는 여걸

      여걸 1 : `야야~~~




      남자 : 절 불렀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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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걸 1 : `야야야. 여기 너 말고 누가있어


      남자 : `네?` (정말 비참한 목소리로)


      여걸 2 :`얼마있냐?`


      남자 : `없어` ```````요





      여걸 3 :`이런 삐리리리...뭐라구 했냐?`


      남자 :`없어..요..`


      이마에 딱붙은 깻잎머리와 딱 벌어진 어깨


      딱붙어 입은 청바지에 이 남자는 이미 얼어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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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꼼짝없이 당했구나 하고


      `오천원 있어요..`


      여걸 3 :`이리 내놔~~`


      얼굴을 구기면서 돈을 내주었는데


      여걸 1: `야~~


      남자 :`네?` 정말 더는 없어요


      여걸 1: `일루와봐~~ 가까이 와봐`


      그러더니 갑자기 여깡이 점퍼를 벗는것이다





      여걸 1: `야~ 오천원 어치만 만져`


      남자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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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걸 1: `싫어??싫으면 말어`


      남자: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래서 남자는 마....만졌...다


      여걸 1:`야~오천원어치 됐어 그만만져`


      그때 그 남자왈...



      "저기요.,,,안쪽주머니에 만원 더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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