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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봉황이 품고 온 민족의 영산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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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春史/신재욱
작성일 2014-08-01 15:12
댓글 1건
조회 1,0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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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회원들이 古稀를 맞아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
德을 쌓은 자 라야만이 그 속살을 볼 수 있다는 천지를 품고 돌아 왔다.
날씨는 청명했고, 어머니 품같이 포근함이 있었고, 거대했고, 장엄함이 묻어 났다.
그 영험한 기운을 받아 남은 인생 100세까지 家和萬事成 하길 염원하고,
건강이 좋치 않아 같이하지 못한 회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
오늘은 인천항 1국제여객터미널에서 단동훼리에 승선하여 단동항 하선까지이다.
날씨는 출발부터 찌푸린 날씨 였는데 차츰 비를 동반한 강풍으로 변하였다.
배는 강풍을 마주하여 가게되고, 배의 요동이 심하여 직립보행이 어려웠고,
여행가방이 한쪽으로 쏠리는 등의 상황에서 특히 부인들은 잠도 설쳤다고 한다.
따라서 단동 도착이 8시였는데 4시간 늦은 12시에 도착되었다.
사진하단에 내용을 설명하여야 겠는데..... 그런 기능이 없는 건가? 되질 않아
방문하신 분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할 것 같아..... 아쉽구만
알고 게시는 분은 가르켜 주심이 .....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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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리님의 댓글
소리 작성일
백두산 가느라 배안에서 파도가 있어 고생은 했지만
부부동반으로 가니 보기에 좋네요..
다행히 백두산 등정날은 날씨가 좋았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앞으로 많이 기대합니다...춘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