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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다 보면 이런저런일이 생긴다
그중에서 제일 자주 접하게 되는것이 오락인데
오락중에 우리의 생활깊숙히 들어와있는게 화투로
우리가 어릴때만해도 나이롱뻥이라고 하는 화투로
간식내기를 했었는데
어느때부터 고스톱이 변형되어 지금 몇사람만 모이면 하게된다
작게는 100원짜리 동전에서 부터
많게는 파란 배추잎이 오가는 놀음으로 발전한다.
우리들 나이에는 동전이 제일 자주 보이겠지만
그것은 어느때는 서로 의견이 달라서 실랑이를 벌린다.
소문에 의하면 동창회사무실에서도 자주 하는가 보는데
매너가 좋지않은 몇몇은 끼워주지도 않은다고 한다
조금 손해보고 이해해주면 되는데
사람이 사는 세상은 그렇지 않은가본다
화투패에서 그렇게 중요하지않은 비광을 소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