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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나 어제는 안 취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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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낭그 작성일 2006-02-28 15:37 댓글 0건 조회 6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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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새벽에 집에 들어 오다 계단에 굴러 얼굴에 여기 저기 상처가 났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한 남자는 목욕탕에 가서 소독을 하고 반창고를 붙였다.

다음날

"또 술 마셨네. 내가 못살아!"

"나 어제는 안 취했어! 멀쩡했다고!"

"안 취하고 멀쩡한 사람이 목욕탕 거울에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여 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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