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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대수롭지 않게 마신 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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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6-02-21 08:44 댓글 0건 조회 5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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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직원 송별연이 있어서 시내 모처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소주를 몇 잔씩 기울렸습니다.

전에 같으면 아무것도 아닌량의 술 같았는데 아침까지 그 여운이 진하게 남습니다.

정작 남아야할 추억은 망각으로 빠지고 좋지않은 여운만 길게 남는 것이 한스럽습니다.
 
핑계같지만 이 모두가 세월탓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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