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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re] 소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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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장님 작성일 2007-09-15 12:43 댓글 0건 조회 9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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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여러분께..

먼저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현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동문님들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양해말씀을 구할까 합니다

제23대 출범과 동시에 제가 제일 많이 고민한 부분이 부회장단 인선이였습니다

많은 분들과 상의하고 조율한결과 직능별 단체와 공유하는게 좋지 않겠냐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직능별단체에는 일일이 전화를 걸어서 양해를 구하고 선임을 하였습니다
직능별이란 졸업과 모임 단체를 말합니다

그리고 산하 동우회가 많이 있습니다
축사모, 농축회, 산악회, 골프회..등등
사실 이부분은 취미 동우회다보니 처음부터 염두에 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혹 꼭 같이 일을해보겠다고 추천이 들어온분들은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기 추천..
기수에게 먼저 추천의뢰를 부탁하였어야 원칙인데 ..
제가 역대 집행부 가까이에 있지 않다보니 동문회 정서를 잘 읽지 못한 부분입니다
기수에서 추천해주신 분들은 다 임명을 했는데 추천이 안들어온 기수는 미처 눈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이부분에서 제가 동문정서를 그르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명한 분들이 계십니다
어느 단체장이든 함께 일하고 싶은분들이 계실겁니다
저도 그중 3-4명을 제가 지명하여 도와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많은 고민 끝에 인선기준을 세웠는데 그중 빠진기수가 있다보니 그기수 동문님들은 소외된듯한 기분이 들었을겁니다
미처 헤아리지 못한 부분이여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잘하자고  신중을 기한일인데 결과적으론 동문님들에게 혼란을 준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믿고 맡겨주시면 여러분들의 뜻에 어긋남이 없이 잘 운영해 보겠습니다

혹 제가 운영과정에서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때 그때 홈페이지를 통해서 또는 이사회시 지적을 해주십시요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때 그때  여러분과 함께 고쳐 나갈것입니다

대 강릉농공고 총동문회는 저 혼자 끌어가는건 절대 아닙니다
전 동문님들과 함께 호흡하고 손을 잡아야만 끌어갈수 있는 부분입니다

인선이란..
늘 어려운 일입니다

동문님들께서 회장단선임은 저에게 위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혹 제가 눈을 미쳐 돌리지 못한 기수에서는 추천을 하여주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처음부터 일일이 각기수에게 추천의뢰를 하였어야 했는데 미처 그러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제가 잘 이끌어갈수있도록 동문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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