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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실 작성일 2010-07-27 19:17 댓글 0건 조회 9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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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장군 믿음 저버린' 북한 축구팀, 사상비판 받다. [2]

조회 41710.07.27 12:06

블루호스 bluehorse****  요즘에 보내기 트위터에 보내기 주소복사 '청년장군 믿음 저버린' 북한 축구팀, 사상비판받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했던 북한 축구대표팀이 귀국 후 ‘대논쟁’이라는 형식의 사상비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7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에 0대7로 지는 등 3전 전패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 소식통의 주장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비판무대’에 올라선 김정훈 감독과 선수들을 각 종목 대표 선수와 대학 대표들이 비판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동규 해설원이 각 선수들의 결함을 지적하면 다른 참가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회의 마지막에는 대표팀 선수들이 김정훈 감독을 비판하도록 해, 월드컵에서 3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둔 책임을 김정훈 감독에게 돌렸음을 시사했다

 

대논쟁의 내용이 ‘김정은 청년장군의 믿음을 저버렸다’는 것이어서 누구든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김정훈 감독은 무사치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컵 대회를 전후한 기간에는 “김정은이 축구대표팀을 ‘무적의 팀’으로 만들라고 지시했다”거나 “김정은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화선입당’(火線入黨·전선에서 당에 가입한다는 뜻으로,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노동당에 입당시키는 것)의 영예를 줬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역시 북한이다.

중국도 밟아보지 못한 남아공을 밟게 해준

월드컵 전사들에게 사상비판이라니.

 

월드컵 예선을 통과했다는 것만으로도

북한 선수들은 칭찬받아 마땅하거늘,

죄인을 추궁하듯

서로 비판하게 하다니.

 

북한은 역시 변한게 없다.

 

감독이 무사하지 못할 것 같아 염려도 된다.

 

한편으로는,

만약 북한이 16강을 통과했다면?

이 또한 얼마나 김정은,김정일 정권을 찬양하는데 이용되었을까 싶어 아찔하다.

 

북한의 현실이 이러하다.

북한주민, 북한 선수 가릴 것 없이

자신들의 정권유지에 방해가 되면 가차없이 제거한다.

세계 최악의 정권이다.

 

이런 북한을 추종하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남한의 일부 사람들이다.

 

잔인하고 추악한 북한을 보지 않고,

김정일을 찬양하는 세력들.

아직도 좌파,우파 나뉘어서 세력싸움한다 생각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북한찬양론자들이 뿌리깊이 자리잡고

그 세력을 확산해가고 있다.

 

한상렬같은 자들이 그러하지 않나.

 

정신바싹 차리지 않으면

같이 휘둘리고 물들수 있다!!!


그젖가튼뽀굴이 나라를 찬양코자꽝재는 손가락을잘랐다. 종북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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