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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시원한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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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3-08-09 17:32 댓글 0건 조회 6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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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간다는 피서는 못하고
대신 춘천땜부근의 한계곡 식당에서 피서를 하고 왔다.
발밑에는 시원한 물이 흐르고
지붕에서 네려오는 시원한 물줄기는
부근의 더운공기를 몰어내어
시원하다못해 싸늘한 기분까지 들게하는 집
평상에는 송어의 붉은 빛갈의 고기내음이
풍기는 가운데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망중한을 보내고 왔다.
피서가 별거야 ...

자기 나름의 작은 실천에서 부터
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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