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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오늘은 행복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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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3-07-31 16:07 댓글 0건 조회 8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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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날
지난밤 유난히 많은비가 네리더니
아침에는 날이 좀 가벼워 지나보다
마땅히 할일도 없든 차에
몇일전 광교산에 오르다 보았든
노랑 망태버섯이 생각이 났다
주섬주섬 아침을 먹고
버스로 50분 거리에 있는 곳에가서
전에 보아둔 버섯위치를 찻아 올라간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 올라가다보니 몇일전과  본것과 같은
노랑색의 망태버섯이 웃고있지 않는가
얼마나 반가운지...ㅎㅎ
참 이놈은 꼭 한번 났든데에 새로나니..
자나가는 사람한데 부탁하여 인증삿을 하고
한시간 가까이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 보면서
가까운 사진동호 회원들에게 문자도 넣어본다..
오늘 노랑망태를 실컨 보았다고...
얼마전 노랑 망태버섯을 담으려고
고양시 원당까지 새벽에 가려다 말았더니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을줄이야...
망태버섯의 생리는 여름 장마철 습기가 많은날
전날 비가 온후에 새벽에 피기시작하여
아침 09:00시 전후에 마무리 한다고
다들 새벽에 출동하고 있다.
어떤사람은 아침부터 올라오는 장면을
여러장에 담아서 기록유지 한다는데..
그러지는 못했지만 몇장 찍고 산으로
올라갔다가 집에 도착하고
바로 사진을 올려본다.
행복한 날이였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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