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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기 침만 흘리는 구십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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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도 작성일 2006-09-13 08:42 댓글 0건 조회 1,0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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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는 이심전심으로
삼십대는 삼삼하게하구
사십대는 사생결단으로
오십대는 오기로 하고
육십대는 육갑 떨며 하고
칠십대는 칠값만 내고 내려오고
팔십대는 팔굼치만 다쳐서 일어나고
구십대는 구멍만 그윽히 바라보고 침만 흘리다 돌아선다지요

우린 침흘리지말구 사러유
죤날만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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