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9기 거시기와 체온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궁산 작성일 2006-03-31 04:07 댓글 0건 조회 685회

본문

바람기 많은 부인을 둔 사나이가 있었다.





얼마나 바람기가 많은지 잠시도





한눈을 팔 수가 없었다.



img1_1126143320.jpg

이 남자의 일과는 하루종일 부인을 감시하는 것이었다.





어느날, 이 날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부인을 감시하던 중,





집으로 전화를 했으나 부인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에 확증을 가진 남편은 집으로 득달같이 달려갔고,


img2_1126143233.jpg
침실 문을 여는 순간 그 현장을(?) 목격할 수 있게 되었다.





격분한 남편을 보고 놀란 부인이 변명하면 하는 말,





"어마 저는 지금 몸이 안 좋아서 진찰을 받는 중이에요.

img2_1126143131.jpg
이분은 의사이시 고요."





의사라는 그 남자도 남편에게 변명을 해댔다.

img1_1126084648.jpg

"아~ 저는 지금 부인의 진찰을 위해 체온을 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황당한 이 남편이 하는 말, . .


img2_1126084648.jpg
img2_1126084332.jpg

"꺼내봐서 눈금 없으면 넌 죽~~~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