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8기 락(樂)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2-03-07 05:36 댓글 0건 조회 627회

본문

즐거움이란
내가 희열을 느끼는 순간이 아닐까?

시간의 흐름속에 수없이 만나고 헤어짐 속에서도
맘속으로 이어지는 편안함도 기쁨이요, 축복이다

치열한 삶의 현장은 항상 경쟁의 구도로 내몰리고
주어진 여건안에서 제 생활을 영위해야 하지만
그래도 그 찰라의 순간에도 기쁨은 있다
그 기쁨을 어떻게 표출하고 즐겨야 하는것이 관건

즐거움이 과하면 화가 되는것을 감안할 때
나 만이 홀로 느끼는것보다 함께하는것이 현명함이 아닐까
이웃에 많은 벗님이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만남의 기쁨을 만끽 할 수 없다면 이또한 화이다
자주 만나고 대화하면서 서로간의 정을 나누고  이야기 못함이 아쉽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