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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인사드립니다.
지난 2월 14일 저희 장인님 장례에 찾아 주신 동기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우선 글로써 먼저 인사를 드리오니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48동기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히 간직하면서
대소사에 꼭 연락을 주셔서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동기 여러분들의 위로와 격려를 마음에 항상 깊숙히 간직하겠으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2. 2. 21
               
              48 임업과  황 남 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