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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방콕에 계신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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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1-12-24 18:06 댓글 0건 조회 5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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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제법 따뜻한 날씨겠지요
이곳은 간밤에 내린 눈과 한파로 썰렁합니다
지금 이시간이면 가족들과 맛난 저녁식사나
아님 성탄절 전야를 맞아 외식이라도 하겠지만
이곳은 그럴 여가가 없고보니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군요

저물어 가는 한해
못다한 일 그리고 이야기들 모두다 갖고가기는 벅차고
알찬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밝고 행복하게
그리운 얼굴을 그리지 말고 자주 얼굴보며 살아갑시다
쓸쓸한 성탄 전야를 맞으며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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