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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반가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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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1-06-14 21:03
댓글 0건
조회 7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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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날씨를 탓하랴
아님 에너지 절약 시책을 탓하랴
밖에는 산들바람이 부느것 같은데
15층 작은방은 열기로 가득하다
초여름의 오후의 날씨가
바람한점 없고 컴퓨터의 열기로 덥기만 한데----
따르릉 전화벨 소리에 수화기를 들고보니
저 먼곳에서친구가 대전으로 오고 있단다
얼마나 반가운 소리인가---
평소보다 시간이 더 느리게 가는것 같은데
퇴근시간에 맞추어 찾아온 친구에게
제법 잘 한다는 오리집을 찾아 로스구이와 탕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며
오랫만에 한번 실컷 웃은것 같다
타향에서 만나는 친구는
그 어느때보다도 반갑고 반갑다
이런저런 이야기속에 묻어나는 정은
오랜 기다림끝에 느끼는 정이 아닐까 싶다
늘 만 날 수 없지만 그래도 만나고보니 정겨운걸 ---
아님 에너지 절약 시책을 탓하랴
밖에는 산들바람이 부느것 같은데
15층 작은방은 열기로 가득하다
초여름의 오후의 날씨가
바람한점 없고 컴퓨터의 열기로 덥기만 한데----
따르릉 전화벨 소리에 수화기를 들고보니
저 먼곳에서친구가 대전으로 오고 있단다
얼마나 반가운 소리인가---
평소보다 시간이 더 느리게 가는것 같은데
퇴근시간에 맞추어 찾아온 친구에게
제법 잘 한다는 오리집을 찾아 로스구이와 탕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며
오랫만에 한번 실컷 웃은것 같다
타향에서 만나는 친구는
그 어느때보다도 반갑고 반갑다
이런저런 이야기속에 묻어나는 정은
오랜 기다림끝에 느끼는 정이 아닐까 싶다
늘 만 날 수 없지만 그래도 만나고보니 정겨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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