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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손해보는게 남는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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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기호 작성일 2011-01-16 08:08 댓글 0건 조회 5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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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내 맘대로 된다면
근심걱정없이 팔자 늘어지리라 믿겠지만
그러나 내 맘에 만족하는것 보다는 늘 모자람이 있다네
욕심의 그릇은 그 크기가 알 수 없어서 ---
나에게 주어진 복이 주변보다 조금 낫다 싶으면 아주 행복 한 것이고
내 주변보다 못하면 불행 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 먹기에 따라  행복은 넝쿨째 온다네 --
이렇게 새복부터 불을 밝히고 근무를 하지만
그래도 난 바람없는 사무실에 있으니 행복 한 것이고
찬바람부는 산등성이에 서있는 사람보다 더 행복하지
그러나 따뜻한 방안 마눌옆에 있는사람보다는 초라해 보일지라도
내 스스로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편안함을 주고 마음의 행복을 주는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새해들어 친구들의 승진과 영전소식에 함께 즐거웠고 기뻐하였지만
작년부터 시작한 회관추진사업이 어째 영 신통치가 않은것 같은데
목표의 절반을 넘어 마지막 고개를 기를 쓰고 오르는것 같은데
힘들고 어렵지만 뜻 있는 친구들의 십시일반의 정이 그립고 아쉬운것 같구나
더구나 회장단이 바뀌다보니 관심도가  낮아졌겠지만
당초 안건을 발의하고 추진하였던 전임 회장단도 임기가 끝났다고
 이일이 끝난건 아닌것 같은데
신구 임원진의 협심 과 노력 그리고 친구들의 열성으로 빨리 결실을 맺엇으면 싶다네
금년 설연휴가 끝날즈음 거기서 집들이도 한번 해 보고싶고

어렵다 힘들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조금은 나눌 수 잇는 마음의 여유가
늘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을 하면서 ---
비상근무 시간이라 조용한 사무실 15층에 홀로 앉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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