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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동기들께 !
저물어가는 2010년도를 바라보면서 다시뒤돌아 봅니다.
그동안 경제가 어려워서 많이 힘들었지요.
2011년에는 좀 나아지리라 생각을 하면서...^^

지난 2년 임기동안 부족한 저에게 여러동기들께서 아낌없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됨을 우선 먼저 진심으로 고마움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혹 섭섭함이나 부족함 그리고 저의 못된성질 때문에 오해가 많았으리라 생각듭니다.
이것이 다 잘해보자고 그랬으니 동기들의 넓으신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염원인 48기 사무실 마련을 위한 후원금 모금도 동기들의 많은 협조로
착실하게 진행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2년동안 48기를 이끌어갈 최선성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께도 아낌없는 협조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단결한다면 어떠한 시련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2010년 한해를 보내며 늘 가까이 있어 그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사랑과 정성의 손길이 우리 사회 곳곳에 닿아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바라며,
2011년 신묘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소망 꼭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12. 28.
                                        강릉농공고등학교 48기 동창회장 황 남 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