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8기 꿈과 희망을 위하여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0-01-01 19:49 댓글 0건 조회 526회

본문

다사다난했던 기축년을 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꿈으로 설레이는 경인년 새해아침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목항에서 떠오르는 새해를 바라보며
금년한해 모두가 건강하고 희망하는 모든 일 다 이루길 빌고 왔습니다
안심하시고 다함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합시다

경인년!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하얀 호랑이해
48 동기들 모두가 각자의 생업에서 표효하는 호랑이 처럼, 영리한 호랑이 처럼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합시다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문은 도와 주면서 함께 달려 갑시다

지난주 석모도를 찾는 선상에서 새우깡을 허공에 던져 보았습니다
하늘을 날고있던 갈매기가 잽싸게 날아와 새우깡을 나꿔채서 먹는걸 보면서
우리도 갈매기처럼 자신의 몫을 나꿔 챈다면 욕망을 채울 수는 있어도
정(情)과 의(義)와 예(禮)를 중시하는 사람의 도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다소 먼길을 돌아서 가더라도
나만의 행복이 아닌 우리들의 행복을 추구 할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해의 첫 밤
부푼꿈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옆에있는 가족들과 정을 나누며 알찬계획을
그 계획이 이루어 지도록 한걸음씩 걸어갑시다
꿈과 희망을 위하여 ----


건강과 행복을 덤으로 또 빕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