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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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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9-05-03 22:05 댓글 0건 조회 7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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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금일 07:00 포남동 시장 주차장에서
43기 선배님들이 준비한 차량에 48기 5명, 50기 4명 도합 30명이 출발하였습니다
김화묵 시의원님께서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그냥 환송만 해주셨습니다

오늘 강릉 출발에는 많은 동기들이 함께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했지만
황남두 회장님과, 박철형 부회장님 이상경 감사님 권오철님 저를 포함해서 5명입니다

재경에는 남재현 회장님, 김남석 총무님, 이선빈, 최진선가족(4), 김춘섭, 이용빈, 김진교,
김남구 ,김중학부자(2), 윤성집 가족(4), 황강용가족(4)이 참석하였습니다

황남두 회장님께서 문어 10kg,이상국 감사님께서 개두릅 1관 을 협찬 해주셔서
모두다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다가 돌아 왔습니다
대전 도착 21:45분 입니다

이제 조금은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힘들고 어렵겠지만 동기모임 행사에 너무 소홀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님 너무 다니는게 미친넘인것 같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것 만큼 소중한게 없는데 
우리가 생각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집행부가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들이 열심히 일하도록 채찍질하고
모두가 다 우리동기들이 해야 할 몫입니다
그저 바라만 보는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동기라는 이름을 빌려
친구라는 이름으로 불러 보고 싶다면
좀더 정과 사랑을 나누는 그런 동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힘드록 바쁠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너그러움이
동기들간의 정과 사랑을 더욱 깊게하고 더욱 값지게 할 것입니다

주절 주절 두서없는 이야기
친구들의 귀에 거슬릴 수 있겠지만
좀더 넓은 마음으로 생각해 주고 한번더 생각해서
동기들의 모임이 좀더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써 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 한 날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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