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8기 또! 한살을 먹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9-01-25 20:17 댓글 0건 조회 531회

본문

또 한살을 먹습니다

옛날에는 미성년자라는 딱지를 떼고자
한살 더 먹기를 고대 했었는데
이제는 나이 먹는게 두렵습니다

뭔가 특별하게 이룬것도 없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한것 같지만
뒤돌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것 같습니다

기축년 새해
몇일간의 연휴라 잘 들 쉬고 계시겠지만
 날씨 만큼이나 어려운게 경제인가 봅니다
이 추위가 끝나면
따뜻한 봄날이 오겠지요
다들 히내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한살 더먹는다는게
이 사회에 책임이 더 커진다고 생각만 하지말고
열심히 일한 당신이 젤 멋쟁이 입니다
그리고 오늘 보다는 낼이 더 나을것이라는 소박한 소망을 갖고
힘껏 신나게 살아 봅시다
즐거운 설날 즐거운 멸절이 되십시요

그라고
돌아 오는 2월 7일 저녁 5시 돌고래에서
한번 맘껏 웃고 즐겨 봅시다
윷놀이를 한판 하고 싶습니다
혹 여유가 있다면
집에 먼지 묻은 양주도 한병 좋고, 전구도 좋고
소품도 좋고, 조그만 홍보물, 과일 바구니도 좋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한점들 갖고 오셔서 신나게 놀아 봅시다
그리고 신임 집행부가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기를 살려 줍시다

이제 불혹을 넘기고 지천명을 넘어 가는길---
알수 없는 인생길의 동반자는
즐겁고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건 친구 뿐입니다 
친구 와 함께하는 시간
우리는 더 멋진 내일을 기약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금년 한해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복많으시길 빕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