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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진정 나를 사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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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7-09-04 12:13 댓글 0건 조회 5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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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째 비가 나립니다
이것 적서 다 잊고자 집에서 몇일째 두문불출
마눌과 둘이 있는 시간이 이렇게 조용할까 싶기도 합니다

졸업 30주년
그간 모두들 어떻게 지냇는지
말로 한다면 몇날밤을 새도 안될 것이고
책으로 엮는다면 수백권은 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시간속에 모교, 동기, 친구라는 단어가 수없이 오고 가리라 믿으며

어제 졸업30주년 준비위 모임에 다녀 왔습니다
모두들 바쁘신 가운데 무슨 일때문인지 몰라도 내일처럼 달려 오신분들
그리고 함께하여 주신분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진솔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알차게 행사를 할려고
허나 에산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애를 태우고 있더군요

자 돌이켜 봅시다
지인들과 나누는 하루저녁의 소주값
아님 애써 모은 비자금
조금씩 나누어서 함께하는 그런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행사는 집행위원들의 행사가 아니고
그저 통돠으례로 남들이 하는 그런 행사가 아니라
진정 마음에서 울어나는 심정으로 동참하는 그런 재미나고 알찬 행사가 되어야 하빈다
그렇다면 분명 현ㅁ병한 생각으로 동참하는 그대가 필요합니다
삼십년의 세월으 흐름속에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함께하는 사랑
그런사랑이 그립습니다
다같이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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