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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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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성집 작성일 2006-11-03 18:35 댓글 0건 조회 5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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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하던 백열의 여름을 아쉬워하면서
만추의 노랗고 따사로운 그 빛을 맛보게 해주오."
--- 보들레르가 1859.11.30에 발표한 <가을의 노래>중 일부

1908 최남선, 최초의 월간종합지 <소년> 창간
근대적 종합잡지의 효시인 <소년>이 창간되었다. 통권 23호까지 발행.
"나의 큰 힘 아느냐 모르느냐 호통까지 하면서 때린다 부순다 무너버린다.
처얼썩 처얼썩 척 쿠르릉 꽝." 이 잡지에 권두시로 발표된 이 '신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기념하여 1987년에 11월 1일이 시의 날로 정해졌고
일본 유학생들이 <친목회회보>가 발행한지 100년이 되던 1996년에는
잡지협회가 <소년>을 창간했던 삼각동 광화문 자리에 비석을 세웠다.
현재 우리 나라에 등록된 잡지의 수는 5천 종이 넘는다고 한다.

♬//Dire Straits - Sultans of Swing


죄송합니다.
77 연합 등반 대회는
제7회 경기도 축구연합 회장기 대회(경기도 광주) 출전하는 관계로
동참하지 못해서.......
주말 상쾌하게 보내시라고 이음악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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