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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좋은 친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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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6-07-11 18:37 댓글 0건 조회 8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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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울때 하염없이 불러보고 싶고
외롭고 지친몸 이끌고 찾아가도 반갑게 맞아주며
언제나 다정한 눈길과 손길로 맞아주며
정과 성을 다하는 그런 친구가 좋은 친구

행색은 초라해도 마음은 푸근하고 넉넉하며
친구들과 모임에는 언제나 솔선수범하며
가진것 적어도 나눌 줄 아는 넉넉한 마음
어려운 친구에게는 따뜻한 손길을 주는  사람

우리에게 좋은 친구란
술 한잔 권하는것 보다는
넉넉한 마음으로 포근하게 감싸안으며
따스한 미소를 보내는 친구

오십을 바라보는 인생의 내리막길에서
한잔의 술! 보다는 건강을 챙기며
서로에게 용기를 북 돋아주는 그런 친구
몸과 마음이 여유로운 친구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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