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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사월의 한 주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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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6-04-24 13:14 댓글 0건 조회 6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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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저녁노을처럼 아름다운게 있나요
마지막 순간 바다속으로 져 버라는 해를 보면
바닷속에서 솟아오르는 햇살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바다위에 파도에 부서지며 타오르는 저녁노을
하루가 아쉬워 몸부림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친구들에게는
시작의 어려움과 고통이 따릅니다
찾아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따스한 정이 그립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생에 바빠서 틈이 없겠지만
오고가며 나누는 쓴 커피한잔에도
우리네 가슴을 울리는 진솔한 정이 배어납니다
동기들이 혹 강릉을 찾거던 포남동에 꼭 들려가시게
포남새마을 금고 서부지점아래쪽에
 당신을 기다리는 친구가 있다네

잠깐이나마 만사서 힘과 용기를 보태 주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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